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바티칸 시국 여행 코스 추천 바티칸 박물관

by 아임세투 2023. 8. 14.

 

바티칸 박물관(Vatican Museums)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예술 및 문화유산을 소장하고 있는 바티칸 시국 내에 위치한 박물관입니다. 이 박물관은 그 풍부한 예술 작품과 역사적인 중요성으로 많은 관광객과 예술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다양한 종류의 미술 작품과 고대 유물들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바티칸 미술관은 16세기에 교황 율리오 2세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바티칸 미술관과 통하는 방문 경로에는 시스티나 성당과 라파엘로가 장식한 서명의 방이 있습니다. 바티칸 미술관에는 한 해에 600만 명이 방문하는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바티칸 박물관의 주요 특징을 아래에서 자세하게 설명하겠습니다.

 

다양한 예술 작품과 유적의 보물함

바티칸 박물관은 수많은 유명한 예술 작품과 고대 유물들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바티칸 미술관은 시스티나 성당을 포함해서 바티칸 내에 있는 여러 미술관과 갤러리들을 통틀어서 부르는 명칭입니다. 그중에는 미켈란젤로, 라파엘,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같은 대표적인 르네상스 시대의 화가들의 작품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현대 작품과 르네상스 작품들의 장르가 잘 혼합되어 있어 예술 역사의 다양한 시대와 스타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심판"을 비롯한 다양한 대표작들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며, 그 영감을 주는 작품들이 박물관의 보물로 간직되어 있습니다. 또한 카라바조가 그린 '거룩한 매장'을 비롯한 다수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라파엘로의 '아테네 학당'을 비롯한 다수의 작품이 라파엘로의 방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

바티칸 박물관 내에서 가장 유명한 곳 중 하나는 미켈란젤로가 그린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입니다. 시스티나 성당은 1475년에 교황 식스투스 4세의 주문으로 착공하여 1483년에 완공되었습니다.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은 성스러운 예술의 최고봉 중 하나로 꼽히며, 르네상스 예술의 미학을 대표하는 작품입니다. 이 천장은 성스러운 주제와 비유적인 이미지들로 가득 차 있으며, 그 화려한 색채와 표현력 있는 인물들은 미켈란젤로의 예술적 업적을 입증하는 작품입니다. 조각가인 미켈란젤로에게 프레스코 그림인 '천지창조'는 매우 힘든 방식의 그림이었습니다. 제단 쪽에서부터 '창세기'의 이야기를 순서대로 그릴 계획이었습니다. 그의 첫 그림은 입구 쪽에 있는 '술 취한 노아'였습니다. 전체 그림 중앙의 주제는 '창세기', 그 주변은 '12인 무녀와 예연자', 삼각형 형태의 벽과 반월형 벽면은 '그리스도의 조상', 그리고 네 모퉁이는 '이스라엘의 역사'를 그렸습니다.  천장 아래에는 미켈란젤로의 "창조"와 "유모" 등의 중요한 작품들도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로마 가톨릭 교회의 역사와 문화의 중요한 장소

바티칸 박물관은 로마 가톨릭 교회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하는 중요한 장소로서, 로마 교황의 문화적인 유산과 역사적인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박물관은 성당과 함께 바티칸 시국의 중심지로, 로마 가톨릭 신자들과 예술 애호가들에게 교황의 관람과 종교적인 행사, 예배가 이루어지는 장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바티칸 미술관의 시작은 1506년으로 보고 있습니다. 1506년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당 인근 포도밭에서 라오콘이 발견되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교황 율리오 2세가 교황청에서 교황을 위해 일하고 있던 줄리아노와 미켈란젤로를 현장으로 보냈고, 이들이 라오콘을 높게 평가하자 포도밭 주인으로부터 라오콘을 구입했습니다. 그로부터 한 달 후, 교황은 사도 궁전에 딸린 벨베데레의 안뜰에 라오콘을 진열하고 대중에 공개해 사람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총정리

이곳은 교회의 유산을 간직하며 그 역사적인 의미를 강조하는 중요한 박물관 중 하나로 꼽힙니다. 이처럼 바티칸 박물관은 세계적으로 소중한 예술과 문화의 보고이며, 르네상스 예술과 로마 가톨릭 교회의 중요한 상징이 담겨 있는 곳입니다. 관광객과 예술 애호가들에게 꼭 방문해보아야 할 곳 중 하나입니다. 프랑스의 루브르 박물관과 영국의 대영 박물관과 함께 세계 3대 박물관으로 불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