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멜버른 여행 코스 추천 퀸 빅토리아 마켓

 

"퀸 빅토리아 마켓(Queen Victoria Market)"은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에 위치한 역사 깊은 대형 공공 시장으로, 다양한 식료품, 공예품, 의류 등을 취급하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이 마켓의 주요 특징을 아래에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역사와 전통

퀸 빅토리아 마켓은 멜버른의 상징적인 역사를 간직한 시장으로, 19세기 중반부터 지금까지 연속적으로 운영되어 온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1878년에 설립된 이후 멜버른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쇼핑 경험을 제공하며, 오늘날까지도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사실이지만, 퀸 빅토리아 마켓은 옛 묘지 위에 터를 잡아 시장 창고와 주차장 아래 시체가 아직 9000구 정도 남아 있습니다. 오랜 역사의 재래시장으로 '퀸 빅 마켓', '빅 마켓' 등의 애칭으로도 불립니다. 멜버른에서 가장 오래된 시장으로, 1850년대에 멜버른 동쪽 지역에서 작은 시장으로 시작되어 점차 확장되었습니다. 20세기와 21세기 동안 시장은 지속적인 확장과 업그레이드를 거쳤습니다. 보다 실질적인 재개발을 위한 제안은 현재까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제품과 품목

퀸 빅토리아 마켓은 시장의 넓은 면적을 활용하여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큰 규모만큼 상품을 카테고리별로 분류한 후, 상점을 여러 개의 블록으로 나누어 배치했습니다. 신선한 과일, 채소, 육류, 해산물 등의 생선류부터 공예품, 의류, 액세서리, 주얼리, 전통적인 오스트레일리아 기념품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퀸 빅토리아 마켓의 상품들은 품질이 좋은 것으로 유명하며, 많은 요리사가 식재료를 구입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또한, 각종 음식점과 가게들도 즐비하게 자리하고 있어 다양한 음식과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또한 시장 맞은편에는 국내 여행 프로그램에 소개된 도넛 맛집인 '아메리칸 도넛 키친'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도넛은 갓 튀겨 따뜻하고, 도넛 안에는 딸기잼이 들어있습니다. 빵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단숨에 두 개를 해치울 정도로 중독성 있는 맛이라고 합니다. 시장을 둘러보기 전후로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멜버른의 유명 커피 로스터리인 '마켓레인'도 퀸 빅토리아 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커피는 물론, 계절에 어울리는 원두, 집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브루어링 키트, 커피 전문 서적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도넛과 함께 라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문화적인 경험과 이벤트

퀸 빅토리아 마켓은 뿐만 아니라 문화적인 경험과 이벤트도 제공하는 장소입니다. 예를 들어, 공연, 음악회, 예술 행사, 푸드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가 자주 열리며, 이는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합니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특별한 행사와 장식으로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듭니다. 퀸 빅토리아 마켓의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시장에서 판매하는 음식을 맛보는 유료 가이드 투어 '얼티메이트 푸디 투어'를 이용하는 여행객도 있습니다. 매년 11월에서 3월 초 사이와 6월에서 8월 사이의 기간에는 야시장이 열려, 늦은 시간까지 160여 개가 넘는 음식 부스와 길거리 상점들이 들어섭니다. 야시장을 운영하는 날에는 오전 시간에 시장을 운영하지 않으니 운영시간을 확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여러 이벤트와 다양한 길거리 공연들도 즐길 수 있으니 방문할 예정이라면, 홈페이지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총정리

퀸 빅토리아 마켓은 멜버른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중요한 장소로,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제품과 경험을 제공하며 시장의 활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눈과 입이 즐거운 퀸 빅토리아 마켓에서 멜버른 여행의 즐거움을 느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트램 퀸 빅토리아 마켓 역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트램을 타고 이동하다가 둘러보기 좋습니다. 또는 멜버른 시티 거리를 구경하며 도보로 걸어서 이동하는 것도 좋습니다. 자차를 이용하는 경우, 프랭클린 스트리트에 위치한 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